‘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속담은 게으름에 대한 내용이지만 사실 정말로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우리 몸에 좋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밥을 먹고 바로 누워있음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보통 식수 3시간 이내에는 누우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면 이와 더불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또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인후염입니다.
이 질환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그렇기에 더욱 조심해야 하며 급성 인후염이 찾아왔는데 내버려 둔다면 만성으로 번지게 됩니다.
인후염은 왜 발생할까요?
가장 흔히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아데노 바이러스, 파라 인플루엔자, 리노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및 단순 포진(HSV)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박테리아성 감염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인후염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류마티스열이나 사구체 성신증이 발병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급성 인후염과 비슷한 증상들이 발생했다면 빠르게 병의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가장 대표적으로 인후통과 더불어 발열이나 기침 등이 나타나는데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기 때문에 착각하는 경우도 많으며 감염부위가 후두 쪽인 경우에는 목소리를 내기 어렵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앞서 말한 바이러스성이나 박테이라성을 구분하기는 어려운데요. 하지만 기침과 콧물이 동반된다면 바이러스성일 경우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급성 인후염은 역류성 식도염, 인후염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테일한 증상으로는?
일단 박테리아성 인후염의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발열과 인후통이 나타나며 그 외에 두통이나 위장관 관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또한 검사를 받아볼 때 붉은 인두와 부은 편도에 노랗게 보이는 혈흔이 보이는 배출액이 보이기도 하며 구개에 점상 출혈, 딸기혀, 부은 목젖 등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성 인후염의 경우 보통 상기도 감염 증상이 우선적으로 발생하며 이후에는 고름이 동반되지 않은 인후염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지름 1~2mm의 소수포와 궤양이 후 인두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노랗게 생긴 결절들이 후 인두에서 발생하고 구인두에 염증과 더불어 혀와 잇몸, 입술 및 후 인두에 소수포가 보이며 이것들이 터지면 궤양화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성 인후염, 빠르게 진단하고 검사해야 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일단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염의 경우 페니실린을 투여해 치료하는데요. 바이러스성의 경우에는 지지요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가습기를 이용합니다.
만약 역류성 인후염이라면 식도염과 마찬가지로 위산을 줄여주는 약물치료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급성 인후염이 발생하면 치료법이 다 있으니 병의원으로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
일단 가글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소금물이나 생리식염수로 하는 것도 좋지만 맹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구강 내부의 청결이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양치도 빼먹지 말고 꾸준히 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도 좋으며 담배와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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