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발냄새, 신발과 발 관리를 철저히!

 

 

날이 더워지고 있으면서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점차 고통의 시간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사실 이미 낮 기온은 30도가 넘어 고통이 시작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또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바로 땀이 정말 많이 난다는 것인데요. 잠깐만 밖에 서있어도 땀이 줄줄 나며 옷을 흠뻑 적시고 그 찝찝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또한 땀이 마르면서 냄새도 함께 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함을 주기도 하는데요. 특히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식당에 가면 발냄새가 심하게 나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여름철 발냄새는 땀 때문에 더욱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관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냄새는 왜 발생할까요?

 

 

우선 발에서 난 땀이 세균과 함께 각질층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아이소발레르산이라는 것이 발생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발냄새를 유발하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발꼬랑내는 대체로 청국장이나 식초, 치즈, 낫토, 젓갈 냄새와 비유되는데요. 실제로 아이소발레르산은 오래된 치즈와 같은 냄새를 풍긴다고 합니다.

 

또한 발은 양말과 신발에 쌓여 있기 때문에 땀이 더욱 많이 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여름철 발냄새가 심하다는 것입니다.

 

 

 

 

 

신발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가 심하게 나는 분들이라면 신발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은데요. 물론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이 통풍도 잘 되고 좋긴 하지만 직장인이라면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신발은 가급적 통풍이 잘 되는 것으로 선택해 신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만약 세탁을 했다면 완전 건조한 후에 착용하는 것이 좋고 사무실에서는 신발 대신 슬리퍼를 착용하는 것이 여름철 발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예 냄새가 신발에 배겨버렸다면 냄새를 잡아주는 가루가 있는데 이런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발 관리도 중요합니다

 

 

여름에는 발을 포함해 온몸에 땀이 많이 날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발은 양말과 신발에 쌓여 있어 더욱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름만 되면 더욱 심하게 냄새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발을 자주 씻고 발을 완전히 말린 뒤에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그리고 발가락 무좀이 있는 분들은 썩은 세균 냄새까지 합쳐져 정말 최악의 냄새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여름철 발냄새를 개선하기 위해 무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신발을 하나만 신으면 통풍도 안 되고 냄새가 빠질 시간도 없기 때문에 두세 켤레를 번갈아 신는 것이 좋은데요. 그리고 양말도 자주 갈아 신는 것이 좋은데, 특히 두툼한 양말이 좋다고 합니다.

 

얇은 양말은 땀이 그만큼 빠르게 신발로 스며들지만 두꺼운 양말은 땀이 신발로 스며드는 시간을 막거나 최대한 지연시켜주는데요. 그래서 두꺼운 양말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냄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고 맨발로 신발을 신는 것도 여름철 발냄새의 주범이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땀 때문에 습하고 통풍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무좀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요.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족들에게도 쉽게 전염이 됩니다.

 

그리고 습기가 많은 신발이나 양말에는 곰팡이나 무좀균이 들끓는 장소라고 하니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